"난바에서 교토 아라시야마 가는법"
오사카여행 2일차.
전날 새벽부터 버스 비행기 전철등으로
피곤했던지 바로 호텔에서 완전연소 시키고
드디어
2일째가 밝았습니다.
"아라시야마"는 헤이얀(794~1185) 시대부터
귀족들의 별장지가 된 후로 교토의 대표적인 관광이로
주목받아왔습니다.
대나무숲과 단풍나무로 돌러쌓인 한적한 명소이고
세계문화유적지인 "텐류지"를 품고있지요.
난바("미도스지"선) - > 우메다(한큐전철) - > 가쓰라(한큐전철) - > 아라시야마(한큐전철)
난바에서 교토 아라시야마로 가기위해서는
우메다역에서 한큐전철을 타고 가야하기에
일단 우메다로 고고~
라인은 "미도스지"라인
기본요금이 무려 230엔
100엔=1000원 계산해도
무려 2300원..환승할때마다 티켓팅..
민영화의 무서움을 이곳에서
경험해보는군요.
일본의 환승역은 지하부터 지상까지
굉장히 복작한 구조를 가지고있어요
서울지하철의경우 호선별로 지하로 내려가서
먼가 체계적인 느낌이라면
이곳은 중구난방으로 여기저기 널려있는 느낌?
그러나!
이정표가 잘되어있어 길을 잃을걱정 없음!
우메다에 도착후에 "한큐"라인을 찾아가다보면
고풍스러운 자체를 뽑내고있는
한큐백화점을 볼수있습니다.
한큐 "우메다"역 도착!
이때를 위해
한큐패스를 구매했다!
"가와라마치"행 열차를 타면 됩니다.
오홋
얼마만에 보는 들판인지..
계속 주택가와 시내를 주행하다
오랜만에 보는 산과 들이
반갑기만 하군요.
대략 한시간정도 달리면 가쓰라 역에 도착합니다.
역시나 이정표보고 고고.
이렇게 가쓰라와 아라시야마만 왕복하는 순환선이 있으니
이걸로 갈아타면 끝.
서둘러 나왔는데
아침먹고 환승하고 어째어째 하다보니
11시쯤 도착!
처음 일본 전철을 타시는분들은
환승이나 역 위치 요금등
불편할수도있겠더군요.
하지만 관광하는 지역에 맞춘
각종 교통패스가 많으니 비용절감에 도움이 되실듯해요
한큐패스 1일권 7000원에 구매해가서
유용하게 써먹었어요.
교토로 관광예정인분들은
한큐패스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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