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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사슴공원

Travel/오사카

by 위험한가정교사 2016. 3. 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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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aaaaaaaaaaaaaaaaaaa


"나라 사슴공원"


나라..는 일본의 수도였고 710년부터 천년이상 

존재해왔던 아주 역사 깊은 곳이지요.

실크로드의 종착점이기도 한 나라는 

"일본의 고향"이라고도 불린답니다.



나라역에 들어서면 마스코트인

"센토군"이 반겨주네요~


그런데 왜!? 나라의 상징이 사슴일까요?

일본신화에 천둥신이자 무의 신인 "다케 미카즈치"라는 신이

하얀 사슴을 타고 나라에 왔다는 전설이 있기때문이죠.~

그래서 나라에서는 사슴을 신의 사자로 보고 

옛부터 소중히 여겨온것 입니다.




1880년에 세워진 무려 100년이 넘은 공원입니다.

대략..1100마리의 사슴이 노닐고 있으며

사람을 두려워 하지않고 

신의 사자라는 이름이 무색해지게..

오직!

먹을것에만 관심있는 차가운도시 사슴을 

목격할수있지요..



2번 출구입니다.


아직 점심 전이라면

2번출구 나오면 바로 시장이 있으니

간단히 식사를 하시는게 좋아요

토다이지 까지는 가깝지만

힘든 여정이 될수도 있으니..


어렵게 길 찾을필요없어요

2번출구나와서 직진만 하되면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있기 때문에

따라 가기만 하면 끝.




먼가 낮설지만...

친근한 일본의 고택들.


무슨 맛집인가..?



이녀석들은 먹을께 없다면

관심을 주지 않는다.


나라의 상징인 만큼 버스에도 사슴이..



일본본토 관광지라면

어디에나 인력거꾼이 있는것 같다.

엄청난 체력의 소유자들..부럽..







이녀석은 센베보다

땅콩에 꼿혔나보다..


사슴센베..

비싸다.ㅋㅋ

이녀석들은 정말 아무거나 

잘먹을것같아,

새우깡 하나 사올껄..









센베를 뒤로 숨기면?

네 뒤에서도 훔쳐먹지요.



실컷 받아먹고 

쓰담쓰담좀 하려면 귀찮아한다;;;;













도착 첫날 나라에 왔더니

나라공원과 토다이지 까지만 관광하니까

저녁시간이 되더군요.

시간 체크 하시면 도움 되실것 같네요.

참고로 저희는 아침8시 비행기였습니다.


오래된 고택..(상점으로 추청)

뱃놀이를 즐길수있는 작은 호수

그리고 사슴들과 산책을 즐길수있는

나라공원으로 놀러오세요~


한가지 팁!

아침시간에 가야 

센베를 노리는 사슴들의 공격(!?)을 받을수있네요

저희처럼 약간 오후 시간에는

배가 불러서인지 길가에 사슴들은 무관심...

공원 깊숙히 들어가니

환영받을수 있었네요.


다음 목적지인 "도다이지"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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