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사 (기요미즈데라)"
세계문화유산 청수사.
일본의 불국사 쯤 되는 절
교토의 명소이며 "기요미즈데라"는 청수사로
물이 맑은 절 이라는 뜻입니다.
헤이안시대인 798년에 창건되었으나
본당을 비롯 대부분의 건물은 1633년에
"도쿠가와 이에미츠"에 의해서
재건된것이고 절의 이름은
주변언덕에서 단지내로 흐르는 폭포에서
유래 되었다고 하는군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아요
중국여행객 학생들
그리고 일본인들...
청수사로 오르는길..
이곳에서 넘어지면 3년안에 죽는다는군요.
암튼 올라가실때 넘어지지않도록
조심하세요
두번 조심 하세요
일본의 정취를 느낄수있는
전통가옥들과 특유의 물건들..
제가 살고있는 동네에도
근대역사문화 박물관과 거리가
조성되어있습니다.
똑같은 건물들에 부여한 각각의 의미는
한국과 일본..
전혀 다를수 밖에 없지요..
헉헉...다 올라 왔어요.
정문 근처만 관람 하실꺼면 입장료가 무료!
다들 인증 하길래..
물론 사진 부탁하기 엄청 어렵습니다.
사람이 많거등요.
으...이정도 밖에 담아 내지 못하는
실력과 카메라를 원망한다!..
실제는 훨씬더 멋지답니다.
자...
이곳을 넘어가시려면 돈을 내시오!
어른은 300엔!
초.중딩 이하는 200엔!
금전과 행운을 가져다 주는 신상!?
난 이상하게
이런 조그마한 건물을 보면
무언가 수호신이 살고있는것 같아..
드디어..웹에서 많이 떠도는
풍경이 보이기 시작!
저게 교토 타워 인가...?
오토 폭포에서 내려오는 3갈래 물!
각각 건강,사랑,학문을 상징하고
그 물을 마시면 해당되는 상징이 좋아진다고...
물을 2가지이상 마셔야지 이루어지고
3가지 다 마시면 오히려 운이 나빠진다는 학설이..
전 안마셨습니다.
줄이 엄청 길었거든요~
이렇게 보니 높이가 실감 되네요.
그 옛날에 이런 거대한 목조건물을 짓다니..
해가 진 기요미즈데라..
자 이제 돌아갈시간..
갈때는 올때의 반대방향
길건너편에서 207번 기온 방향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길이 많이 혼잡하니 택시는 자제 하심이..
한큐 가와라마치역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입구가 보여요
이제 오늘의 마지막 여정인 망가쇼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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