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각사"
1397년 아시카가 요시미츠(足利義満) 쇼군이 은퇴후
새로운 거주지의 일부로 금각사가 건축되었으며
1408년 요시미츠가 죽은 후 선종의 사찰로 바꿔었습니다.
긴카쿠지(銀閣寺)은각사 는 요시미츠의 손자인
아시카가 요시마사 의 영감에 의해 지어졌다고 하는군요.
그러나 금각사 역시 일본의 다른 사찰들과 마찬가지로
전쟁과 화재로 부터 자유로울수 없었지요..
교토의 대부부분을 훼손하는데 결정적이였던
내란 오닌 전쟁때 건물이 전체가 두번이나 불에 탔고
1950년에는 금각사의 광신자였던 수도승이 방화..
현재 금각사는 1955년에 재 건축 되어진것입니다.
입장료 400엔을 내면
요상한 부적같은 표를 주는군요.
역시 남달라..
09:00 ~ 17:00까지 운영시간이니 꼭 준수 하세요~
드론및 삼각대는 사용금지
대신 포토스팟에 가면 직원분이
계속해서 찍어드리니 걱정무!
절 자체가 큰편이 아니기에 입장하면 바로 포토스팟이 나옵니다.
2.3층이 모두 금박에 덮여있어 군침이..
이 건물은 요시미츠 시대에 문화적으로 화려했던
교토의 기타야마 문화를 재현 하고자
각층은 서로 다른 건축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1층은 헤이안 시대의 궁전양식
2층은 사무라이 거주지에서 볼수있는 붓케양식
3층은 중국식 선종의 형식을 따르고 있지요
내부는 입장할수 없으나 문은 열려있으니
연못 반대편에서 엿볼수있습니다.
합성해놓은것같은..
수려한 주변 경관과 금각사 건물은
마치 CG를 연상케 하죠.
금각사 건물을 지나면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주변을 둘러 볼수있지요.
헐...
여기도 동전을 삥뜯다니..
이놈에 원피스 인기란..
운세 점치는 자판기도 있고.
무언가를 기원하는 나무판들..
애니에서 보면 동전 넣고 방울 흔들던데..
아무도 하는사람이 없어서 패스!
역시 오사카 여행은 행군코스..
별써부터 체력이 후달리기 시작하는데
아무리 쉬엄쉬엄 돌아다녀도
다리가 아픈건 어쩔수 없군요..
이제 마지막 코스인 청수사가 남아있으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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