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이 비치"
입장료가 있는 이케이비치!
본섬과 멀어서 해수욕만을 위해서라면
조금 애매한...이케이비치~
여기올 시간과 돈으로 케라마제도 로 가는 걸 추천~
그러나!
오는 길 자체가 아름다운 해중도로로 되어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손색이 없고
그래도 오키나와에 왔으니
중부의 끝을 보셔야겠다는 분들에게 추천.
에메랄드빛으로 빛나야 할 이케이비치 지만
날씨가 너무 흐린 나머지..ㅠㅠ
주차장도 조그만하고 성수기에도
여타 다른 오키나와의 비치 처럼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덕분에 물놀이 자체는 편하고
한가한 이케이비치 랍니다~
음....무엇을 먼저 즐길까~??
알림판에 glass boat 출항시간이 나와있죠?
저건 별로 의미 없고 사람채워지면 바로 출발~~
아참! 이케이비치 는 유료 해변이구요
입장료가 있으며 마감시간이 5시30분이에요~
자판기에서 즐기고픈 액티비티를 뽑아서
사무실에 보여주면 알아서 다 해준답니다~
알림판에 글라스보트 11시출발에
낚여 일단 글라스보트를 타는걸로~
이케이비치는 수심 경사가
조금 급한편이에요~
10m 정도만 나가도 3~4m의 수심을 자랑하죠~
조그만한 선착장이
글라스보트 타는곳이에요~
풍만한 스텝분이
저희와 다른 한팀을
기다리고 있네요~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데
햇빛의 부재로 물색이..
전 포스팅에서 보셨던 그 다리와 터널~
역시나 한가로이 낚시를 즐기는 분이..
일본이나 한국이나 방파제는
짬낚시의 메카인듯.
이후 글라스보트 포인트에 도착하니
해가 뜨면서 물빛에 반전이 일어나는데~
짜잔~
햇빛이 조금씩 들이고 있네요
어때요??
아까와는 사뭇 물색이 다르죠?
단 5분만에
구름이 거치고
햇빛이 들었습니다.
변화무쌍한 오키나와 날씨..
날씨는 안좋았지만 글라스보트 를 타고
포인트에 도착하니 해가 떠줘서
맑은 물빛과 열대어 구경을 실컷했네요~
이후 이케이비치에서
비치스노쿨링을 즐겼는데
책에서나 볼법한 거대한 대왕조개를 봤답니다~
이케이 비치 오시는분들은
꼭 대왕조개 구경하세요~
"썬마리나 호텔" (0) | 2015.12.17 |
---|---|
썬마리나 호텔에서 푸른동굴로 (0) | 2015.12.16 |
오키나와 해중도로 티고 이케이 비치로~ (0) | 2015.12.13 |
류큐무라 (0) | 2015.11.11 |
"만좌모" (0) | 2015.11.1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