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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파크 오키나와

Travel/오키나와

by 위험한가정교사 2015. 11. 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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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aaaaaaaaaaaaaaaaaaa


"네오파크 오키나와"


오키나와의 작은 동물원이라고 할수있는 

네오파크 오키나와에 다녀왔어요.


영업시간은 연중무휴 09:00~17:30

일본의 관광지나 가게들은 생각보다 일찍 문 닫는군요~


일반적인 동물원으로 생각하시면 안되고

기차타고 크게 한바퀴 돌아보는게 다에요~

피곤한 여행자들을 위한 배려인듯.



이곳역시 북부에 위치하고있죠??

대부분 관광지는 북부에 몰려있어요~



가는길에 발견!

나카야마 소바??

음식점같지는 않는데~ㅋㅋ



도착 했으니 인증한번 하구~


안녕 앵무~



정문에 들어서자 앵무새에 뜨거운 환영을받고...

뜨악...증기기관차~

설마..저걸 타고 가진 않겠지???

두근두근~


역시 아니군.~ㅋㅋ


기차시간은 10시30분 부터

17시 까지 한시간 간격으로 있어요.


요렇게 기차표를 사야되요~

옛날기차표를 잘 재현했네요..

가격도 재현하시지..비쌈.ㅋㅋ



기차타고 출발~


기차를 탈때 가능한 뒤쪽에 타면 

비닐 창문이 없어서 사진찍기 좋아요







기차가 아주 천천히 움직이며 새들 위주로..

구경시켜주는데..아이들 취향이 강하게 반영된듯.




안녕 라마~?


지푸라기가 아니라 맷돼지 입니다.







일본은 어딜가나 

애니캐릭터들이 자리 잡고있어요.

우리나라도 애니.캐릭터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어져야 할텐데..



피카피카~~


도보 코스 에는 호숫가를 돌아볼수있어요.

새 먹이를 갖고 들어서는순간

요놈들한테 스토킹 당함;;;

새 공포증있으신분들은 먹이는 삼가하세요~

먹이만 없으면 사람따위 신경 안쓰는 차도새들임









걷다보면 호수 아래로 수중터널이 있답니다.

물색은 좀 탁했지만.

열대지방의 물고기들을 감상할수있지요~



이녀석은 벽이나 바위에 붙은 이끼를 주로 먹는다는군요.


족히 1미터는 넘어보이는 녀석..

낚시하는 상상하면서 손맛을 다셨지요.ㅋㅋ




이녀석들은 피라니아.!?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

홍학.




파인애플파크에서 10분정도면 올수있는거리에 있어요

대략 1시간이면 다 둘러볼수있는곳이니

아이들과 함께오신분들은 기차도 타고

수중터널도 지나보고 여러모로 좋아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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