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주택 박물관

"오사카 주택 박물관"

지하철 "덴진바시스지록초메" 역 3번 출구앞에 위와 같은 건물 입구가 있습니다.

8층에 박물관 로비가 있으며

화요일 휴무

10시~17시까지 운영

오사카주유패스로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가방이나 짐을 들고 관람할수 없고

반드시 코인락커에 보관해야 합니다.

단~ 보증금100엔은 다시 돌려받을수 있다는거.

8층에서 입장을하고 바로 10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10층부터 내려오면서 관람할수 있는 구조.

실내에 이런 엄청난걸 만들었을줄이야..

주택이 대부분 복층구조이고

복층 베란다는 빨래를 건조할수

있도록 설계한게 인상 깊네요.

산발한 아가씨가

튀어나올듯한 포스.

에도시대 거리를 재현했는데

기모노 체험도 할수있어요~

자원봉사자 할아버지께서

겉옷을 벗어주셨네요.ㅋㅋ

그당시 극장 같은곳이였나봅니다.

거래 체험을 하고 

다음층으로 내려가면 

에도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일본의 생활상 주택의 변천사등을

놀라운 퀄리티의 디오라마로 재현했어요.

디오라마를 사랑하는 우리부부에게는

최고의 관람포인트.

메이지45년(1912)의

오사카 유원지

관람을 마치고

건물 좌측 골목을 보시면

조그만 시장 상가가 있습니다.

반찬가게에서 주먹밥과 밥

그리고 반찬등을 구입할수있어서

간단한 식사를 해결할수 있지요.

오사카의 박물관들은 

형식상 꾸며논게 아닌 그당시 생활상을

직,간접체험을 할수있고

급격히 많아지는 노인층의

일자리문제 해결의 의지도

엿볼수있었습니다.

맛집투어에 관심이 없는 우리부부는

안왔으면 후회할뻔한 곳!

추천합니다~